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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좋은 주식은 어떤 주식인가

by miyah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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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은 어떤 주식인가.

주식을 고를 때 어떤 주식을 고르면 좋은 것인지 그리고 유의해야 할 점에서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주식과 우량 주식은 따로 있다.

좋은 주식은 나에게 투자수익을 주는 주식입니다. 반면에 우량 주식은 업적과 경영내용이 좋고 배당률도 높은 회사의 주식을 말합니다.
좋은 주식이 우량주이기까지 하다면 아주 이상적입니다. 우량주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을 뿐만 아니라 장기로 투자하면 이익을 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투자수익을 높인다는 측면에서는 우량주식이 아니더라도 부실 주식만 아니면 얼마든지 좋은 주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자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투자수익의 목표를 지나치게 높게 가지지 않고, 주가가 하락할 때 과감하게 손절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해 알아야 할 것.

우량주라고 해서 반드시 투자수익을 많이 내주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에는 유행하는 흐름이 있고 흐름을 타는 종목이 단기적으로는 더 많은 수익을 올려줍니다.
2005~2006년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여 큰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전국의 모든 아파트가 급등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증권시장도 부동산시장 흐름과 비슷합니다. 지수가 올라도 못 오르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종목도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토대로 시장 흐름을 타야 수익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까요?
증권시장에는 2,409개 기업(코스피시장 800개사 + 코스닥시장 1,466개사 + 코넥스시장 143개사, 시가총액으로 2,518조 원, 2021년 1월 15일 기준)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많은 종목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실제 매매하여 이익을 낼 수 있는 소수의 좋은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증권 시장을 몇 가지 기준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코스피시장(유가증권시장)
800개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2,128조원(2021년 1월 15일 기준)입니다. 코스닥시장에 비해 역사가 길고 시가총액이 큰 금융업과 전통적인 제조업 기업이 중심입니다.

2. 코스닥시장
1,466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고 시가총액은 384조원입니다.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기업과 벤처기업이 중심을 이루는 시장입니다.

3. 파생상품시장
선물,옵션 시장을 말합니다. KOSPI200의 선물, 옵션 시장 규모는 세계에서 최대 수준이면 코스피시장의 3배(거래대금 기준)가 넘습니다.

4. 블루칩
재무구조가 좋고 시장지배력이 높은 우량주를 말합니다.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이 모두 높기 때문에 신용도와 지명도도 높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현대차, 현대중공업, 삼성화재, CJ제일제당, 신세계, LG화학, 한국타이어, KB금융, 신한지주, 농심, NAVER 등이 있습니다. 고가 블루칩의 경우 외국인이 50%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기관의 보유비중도 매우 높습니다.

5. 옐로칩
블루칩보다는 다소 못한 2등 우량주를 말합니다. 대기업의 중가권 주식, 경기변동에 민감한 업종 대표주 그리고 중견기업의 지주회사 주식을 흔히 옐로칩으로 부릅니다. 블루칩에 비해 주가가 낮기 때문에 가격 부담이 적고 유통물량이 많아 외국인과 기관은 우량 옐로칩 선정을 선호합니다. 엘로칩의 예로는 LG전자, 롯데케미컬, 한화, 삼성 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현대걸설, GS건설, 카카오, SK이노베이션, 현대제철, LS, SK하이닉스, 삼성증권, LG디스플레이, 하나금융지주, 동부화재, CJ오쇼핑, 한화케미컬, 녹십자 등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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